안녕하세요, 베베러브 ‘에디터 베러’입니다. 오늘은 고현정 화장품 코이 플로우 3종 샘플 후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피부좋은 연예인’하면 고현정 배우를 빼놓을 수 없지요. 2011년 피부에 대한 에세이 책 ‘고현정의 결’을 출간했을 정도로 피부에 진심인 배우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에 고현정 배우가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 코이 KoY의 라인 중 하나인 플로우 화장품 3가지 샘플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코이 화장품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지금 막 새롭고 좋은 화장품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기대이상이었던 오늘의 후기를 꼭 주목해보세요~!
고현정 화장품 코이 플로우 3종 샘플 후기
1. KoY 코이 플로우를 만나다
현재(2022.5월) 코이 브랜드 라인은, 베이스 블룸 / 솔리드 / 플로우 으로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플로우 라인의 화장품 세럼과 크림, 폼클렌저를 제가 직접 일주일동안 써보니… 왜 KoY에서 플로우 라인을 먼저 샘플로 만들었는지 납득이 가더군요!
계속 부가설명을 드릴 예정이지만, 사용해보니 고현정 화장품 FLOW 라인은 참 순하고 착합니다.
사용대상을 모든 피부용으로 표기하고 있는데요, 피부가 얇고 예민하기로 소문난 에디터가 사용해보았는데도 전혀 자극이 없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피부에게나 다정하게 다가오는 FLOW 라인이기에 가장 먼저 자신있게 샘플을 내놓을만 하다고 느꼈답니다.
2. 코이 플로우 셀코드 세럼 후기
약간 불투명하고 농도감이 있는 액체 세럼 ‘코이 플로우 셀코드 세럼’
녹색병과 이름이 보여주듯 10억개 식물 세포가 함유된 피부회복 세럼입니다.
KoY에서는 피부 컨디션 회복이 필요할 때, 수분이 부족하거나, 피부 당김, 건조함, 어두운 피부, 깊은 주름 등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떨어져있는 피부에 권하고 있어요.
에디터 베러의 피부는 현재 홍조 및 트러블이 올라온 화가 나고 예민한 피부인데도 불구하고, 플로우 셀코드 세럼을 발라도 따가움이나 자극, 불편함 하나없이 착- 잘 흡수되더라고요. (사실 좀 따가울 줄 알았거든요. 이것이 식물의 힘인 걸까요?!)
다만 눈이나 눈가가 예민한 분들은 조금 따가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눈가 아주 가까이만 피해서 세럼을 바르고 흡수시켜주면 되어요.
향은 파우더리하고 싱그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고현정 배우가 직접 조향했다고 하는데, 주 향원료가 레몬, 파인, 시더우드 3가지입니다. 여기에 셀코드 세럼에는 로즈워터도 들어가있어요.
- 10억개 식물세포 함유
- 피부컨디션 회복 세럼
- 모든 피부용, 건조하거나 어두운 피부 추천
- 순하고 끈적임이 없음
- 향이 매우 진한 편
주관적 구매의사도 – 75% ★★★☆☆ |
3. 코이 플로우 인텐시브 크림 후기
단단한 생크림 텍스쳐의 ‘코이 플로우 인텐시브 크림’
묘~하게 바다느낌의 향이 납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항산화 성분이 있는 프랑스해안송껍질 추출물이 함유되었다고 하네요.
코이 플로우 인텐시브 크림은, 제가 3가지 샘플을 모두 써보면서 그 중에서 가장 놀랐던 제품입니다.
자극과 끈적임이 전혀없는 아주 순한 보습크림으로, 모든 피부용이긴하지만 민감하신 분들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정도로 순하고 피부가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알고봤더니 보습, 피부장벽 강화, 저자극에 초점을 맞춰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세라마이드, 지방산, 콜레스테롤 – 피부장벽 구성성분 3종 함유)
그래서 KoY에서도 모든 피부는 물론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도 적극 추천을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써보시면 단번에 아실거에요. ‘어? 순하다’ 하고 말이죠.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크림으로 매우 추천!
- 보습과 피부장벽에 특화된 저자극 포뮬라
- 피부장벽 구성성분 3종 함유
- 모든 피부용,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 추천
- 순하고 자극없고, 끈적이지 않음
주관적 구매의사도 – 95% ★★★★★
4. 코이 플로우 에센스 폼 클렌저 후기
약간 불투명하고 농도가 묽은 ‘코이 플로우 에센스 폼 클렌저’
사실 이 클렌저는 가장 기대를 안했던 제품이었는데, 그래서 더더욱 놀랐다고 할까요?
에디터 베러는 민감성의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특히 클렌저의 경우에는 아주 까다롭게 고르는 편입니다.
순하다고 하는 제품도 종종 자극과 따가움이 느껴져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조금 망설이다가 마지막에 테스트해봤는데, 왠걸 자극이 없어서 놀랐답니다.
나중에 KoY에서 확인해보니, 강한 세정력에 민감함을 느끼는 피부나 세안시 피부당김이나 자극이 있는 피부에도 적극 권하고 있는 클렌저였습니다. 제형이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마찰이 최소화가 된다고 하네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물기 뭍은 촉촉한 손에 에센스 폼 클렌저를 적당량 짠 후, 살살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을 마사지하면서 세안해주면 됩니다.
미끄러운 감이 있어서 평소보다 세안을 조금 더 오래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하고나니 참 개운하고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느낌이 좋았어요. 세안후 피부당김이나 건조함도 없었구요.
- 에센스로 하는 저자극 클렌징
-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마찰 최소화
- 코튼씨 추출물로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 모든 피부용,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 추천
- 향이 매우 진한 편
주관적 구매의사도 – 85% ★★★★☆
5. 총평 그리고 정리
자신이 평생 쓸 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고현정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그중에서도 저자극의 순한 피부친화적 플로우(FLOW) 라인은, 민감한 피부에서부터 보통피부까지 누구에게나 호불호없이 다가갈 수 있는 화장품이었습니다.
무향이나 향이 옅은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만약 진한 향을 좋아하고 자극이 거의 없으면서 피부 컨디션을 업시켜줄 수 있는 화장품을 찾고 계시다면 FLOW 라인을 적극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