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ADHD 증상 및 원인 알기
안녕하세요? 베베러브입니다. 오늘은 유아 ADHD 증상 및 원인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공부하여 정성껏 정리한 콘텐츠로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ADHD란?
증상과 원인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adhd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der’의 약자로써, 한국어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부릅니다.
즉,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부주의하고 과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주로 유아나 어린이 시기에 증상이 흔히 나타나며, 만약 이 시기에 치료가 되지 않거나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청소년, 성인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ADHD의 특징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adhd는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과하고 부주의한 것이 큰 특징이지만 그래서 꼭 이 부분만 부족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이릅니다.
왜냐하면, 유아의 시기에는 그 시기에 꼭 학습해야하는 부분들이 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면 제대로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한 행동으로 인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께 문제아로 인식되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며, 교우관계가 원활하지 못해 사회성 발달도 결여될 수가 있습니다.
즉, ADHD는 단순한 집중력 장애가 아니라 그러한 원인으로 인해 학습장애, 발달장애, 사회성 발달 저하 등 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아 ADHD 증상 & 테스트
ADHD는 대부분 유아, 아동 시절에 나타나기때문에 평소에 부모님이 아이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ADHD 일까? 상담을 받아보아야할까? 걱정되고 고민이 될때 아래의 증상, 테스트 리스트를 체크해보세요.
- 가만히 있지 못하고 손, 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의자를 들썩들썩거린다.
- 놀이나 수업에 함께 어울려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
- 유치원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 앉아있어야할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쉴새없이 왔다가 갔다가 한다.
- 높은 곳에 자꾸 오르려고 하거나 계속 뛰어다니려고 한다.
- 무슨 말을 하면 경청하는 모습이 없다.
- 어떤 일을 하다가도 금방 다른 것을 한다. 뭔가를 꾸준히 하지 못한다.
- 아이가 시키는대로 따라주는 일이 거의 없고 부주의하여 일상에서 아이를 챙기는데 너무나 힘이 든다.
- 충동적인 성향이 강한 것 같다.
- 다른 아이들 사이에 끼어들어서 방해를 하기도 한다.
위의 리스트를 보고 유아 ADHD 증상 체크해보면서, 아이가 많은 부분 해당되는 것 같다면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더욱 심도있는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 ADHD 원인은 무엇일까?
ADHD의 원인은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가지는 유전의 영향 또 1가지는 바로 후천적 영향입니다.
1. 유전적 영향
adhd는 가족력이 매우 큰 증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아이의 부모님이 어렸을때 ADHD가 있었거나, 모르고 지나갔지만 ‘집중을 잘못하고 산만한 아이였었다’고 들은 적이 있다면 이러한 분들이 자녀를 가졌을 때 60%의 확률로 ADHD 또는 ADHD 성향이 유전이 되게 됩니다.
또는 유전과 다른 선천적 영향으로는 임신중에 적절하지 못한 음식의 섭취 등의 환경에서 비롯된 영향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2. 후천적 영향
또한 adhd는 유전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이 아닌 후천적인 요인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천적 발생은 보통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었을 때 발현이 되는데요.
유아시기 adhd가 치료되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성장하면서 뇌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겨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었을 때 ADHD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뇌 신경전달물질 이상’은 알 수 없는 원인 또는 지나친 스트레스, 힘든 경험, 어린시절 학대나 폭력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ADHD에 대한 가장 큰 오해
많은 분들이 adhd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adhd 아동이나 성인은 지능이 낮을 것이다”에 대한 것입니다.
위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사회에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adhd는 지능과는 상관이 없을 수 있으며, 지능지수는 정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주의력이 떨어지고 충동적 성향이 강해 주변과 잘 어울리지 못하게되어, 마치 문제아나 지능이 낮은 것처럼 보여지고 여겨지게 된 것이죠.
이것은 하나의 선입견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개인이 꼭 알고 잘못된 시선을 거두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