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활용법 5가지, 김빠진 콜라 버리지말고 활용하세요~!

안녕하세요, 베베러브입니다. 오늘은 콜라 활용법 5가지에 대한 기사를 들고 왔습니다.

코시국이 되면서 배달음식 시장은 더욱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치킨, 피자, 족발, 햄버거 등 맛좋은 배달음식에는 꼭 딸려오는 서비스 음료가 있었으니 바로 ‘콜라’ 입니다.

한번에 다 마시지 못하고 남은 콜라는 김이 빠져서 다시 마시기도 애매하고, 기분이 안나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처럼 김이 빠졌거나 뚜껑을 개봉하고 오래되었거나 하는 남은 콜라가 있다면 그냥 버리지 마시고, 오늘 소개하는 방법들로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콜라 활용법 5가지!

콜라

1. 탄냄비 복구하기

콜라 활용법 중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유명한 활용법입니다. 바로 ‘탄 냄비나 탄 후라이팬의 그을음을 제거하는 것’이에요.

안그래도 오늘 베베러브는 점심에 여러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하다가 후라이팬에 올려놓은 양념 코다리가 타버리는 일이 있었어요. 너무 눌러붙어서 따뜻한 물을 넣어놨지만, 이럴 때 남은 콜라가 있다면 탄 후라이팬이나 탄 냄비안에 넉넉히 부어놓고 1시간 정도 불리면 좋습니다.

1시간 정도 후에 콜라를 버리고 설거지해주면 후라이팬이든 냄비든 아주 쉽게 깨끗해진답니다. (그을음이 너무 심할 때는 콜라를 붓고 보글보글 끓였다가 식힌 후, 세척하면 좋아요.)

만약 콜라로 불리지 않고 그대로 설거지한다면 여러번 해야하거나, 억지로 탄 부분을 제거해야해서 팬이 손상될 수도 있겠죠?

 

2. 유리창 청소하기

남은 콜라집안의 창문이나 자동차 유리 등 유리를 청소해줄 수도 있습니다.

마른 천이나 마른 걸레에 콜라를 적셔서 유리를 닦은 후, 물수건으로 한번 더 닦아주면 유리창 청소 끝!

콜라 안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이 유리 얼룩을 제거해주고, 반딱반딱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다만, 콜라로 닦은 후에 꼭 물수건으로 마무리해주어야 끈적임이 없다는 점! 잊지마세요~!

 

3. 가스레인지 청소하기

무엇인지 모를 음식물들과 끈적끈적한 기름때 묻은 가스레인지. 그냥 물적신 행주로 벅벅 닦으면 잘 지워지지가 않죠.

애매하게 남은 김빠진 콜라 버리지 마시고, 이럴 때 키친타올에 살짝 묻혀서 가스레인지 구석구석을 닦아보세요. 콜라의 산성이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그냥 물행주로 닦는 것보다도 훨씬 더 깨끗하게 기름때와 때를 지울 수 있습니다.

닦다가 특별히 잘 안지워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콜라를 살짝 부어서 불려놓고 솔로 닦아주면 어렵지않게 닦을 수 있어요.

 

4. 남은 콜라로 변기 청소하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활용법은, 개인적으로 베베러브가 즐겨 사용하고 있는 콜라 활용법 중 하나입니다.
바로 ‘화장실 변기를 남은 콜라로 청소하기’인데요, 콜라 속 산성 성분과 소다가 보글보글 변기 속 얼룩과 때들을 말끔하게 지워주거든요!

김빠진 콜라나 남은 콜라를 변기 안에 붓고 변기솔을 활용해서 구석구석 콜라로 닦아주세요. 그런 후 물을 한번 내려주면 끝!

너무 반딱반딱해져서 놀라지 마세요~^^*

 

5. 고기 재우기

남은 콜라를 꼭 청소에만 활용할 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자칫하면 냄새가 날 수 있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요리시 고기를 콜라에 재워보세요. 불순물도 제거해주고, 잡냄새도 없애줍니다.

또 소고기를 콜라에 재우면, 콜라에 함유된 인산이 단백질을 분해해서 고기를 더욱 부드럽고 연하게 만들어줍니다.

또 꼭 고기를 재우는데 사용하지 않더라도, 돼지고기 닭고기 요리시 콜라를 약간 첨가해주어도 좋습니다. 고기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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